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호텔카지노경영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 이투뉴스

지난달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전국 2/4년제 카지노학과 정시모집 면접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그에 발맞춰 경기대 평생교육원 호텔카지노경영 역시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및 면접전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특히 경기대 평생교육원 호텔카지노경영은 내신수능무관 100% 면접전형으로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카지노과 대학생들은 영종도에 신설되는 복합리조트, 람정제주개발 제주신화월드 오픈으로 인해 카지노딜러 취업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호텔카지노경영은 카지노딜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 봤을 직장인 강원랜드, 세븐럭, 파라다이스 등 대표적 카지노3사는 물론 일본 최대 카지노그룹 오카다 마닐라, 홍콩 란딩그룹 투자 기업 람정제주개발 제주신화월드와 산학협약을 맺고 인턴십, 채용우대 혜택을 제공하여 2017학년도 졸업생 기준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 호텔카지노경영은 학점은행제 호텔경영학 전공과 호텔카지노딜러 전공심화과정이 접목된 경기대학교 총장명의 4년제 관광학사 취득과정으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신입생 및 전문학사를 취득한 편입생들이 주로 지원하여 카지노딜러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호텔카지노경영 관계자는 “경기대학교는 국내 유일 카지노학과 대학원이 설치되어 있는 대학으로 유망한 전문 직종으로 각광 받으면서 카지노 관련 기업들의 카지노딜러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높은 연봉과 안정적 고용으로 학생들의 지원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입시기간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이 더 관심을 갖고 있어 입학전형에 대한 문의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2018학년도 신·편입생 원서접수기간으로 온라인 원서접수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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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1일 0시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종합) – 뉴시스

2021.11.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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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산시, 21일 0시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종합)
등록 2021.07.20 15:04:46
행사·집회 인원 50명 미만 적용, 일부 사업장 영업시간 제한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 영업금지
사적모임 인원 4명까지 제한 유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19~25일 유흥주점·클럽 등 유흥시설을 비롯해 콜라텍과 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영업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19일 오후 동래구청 공무원들이 노래연습장 출입구에 집합금지 행정명령문을 부착하고 있다. 2021.07.19.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부가 4단계로 간소화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7월1일 0시부터 시행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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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페가 온다
내 퇴직연금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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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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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대응에도 압력”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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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일정 ▲10:30 고승범 금융위원장, 주간업무회의(정부서울청사) ◇보도계획 <한국은행> ▲08:00 2021년 9월 국제수지(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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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제주시 일도2동의 한 빌라에서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A씨는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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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취업포털 사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579개사 중 23.6%의 기업이 ‘2020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취업난이 지속되자 진로 자체를 틀어 이색 직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카지노 딜러가 주목 받는 이유
카지노 딜러는 유망한 이색 직업 중 하나다. 카지노가 비교적 경기를 타지 않는 산업인 탓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산업계가 시름을 앓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카지노 매출은 오히려 급증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현재 국내에는 외국인 출입 가능 16곳과 내국인 출입 가능 1곳을 포함 총 17곳의 카지노가 운영 중이다. 오는 2022년까지 2곳의 복합 리조트에서 추가 개장도 예정돼있다.
‘카지노의 꽃’이라고 불리는 딜러는 게임 테이블에서 블랙잭, 바카라, 룰렛 등의 게임을 진행한다. 흔히 딜러는 카드와 칩만 나눠주고 걷는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이면에는 빠른 손과 정확한 계산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서울카지노딜러아카데미는 서울의 유일한 ‘딜러 양성소’다. 스냅타임이 서울카지노딜러아카데미에서 부원장으로 재직 중인 원인영(48⋅여)씨를 만났다.
근속 연수 길고 승진시 여성 차별 적은 것이 큰 장점
원 부원장은 10년간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딜러로 근무했다. 현직을 떠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시범으로 보인 룰렛 게임에서 현역 못지 않은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카지노 딜러로 입사하게 되면 약 3개월간 기본적인 게임의 룰과 카드 딜링(카드를 나눠주는 행위)을 교육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을 마친 뒤에는 선배 딜러가 지켜보는 가운데 금액이 작은 테이블부터 들어가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며 “3교대 로테이션으로 테이블을 돌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능숙한 딜러로 성장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딜러의 가장 큰 직업적 장점으로 카지노가 본인 의사에 따라 오래 근무할 수 있다는 직장이라는 점을 꼽았다.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카지노 딜러의 초봉은 대개 2800만~4000만원 선이다. 카지노의 경우 보통 정년이 보장된다.
그는 “특히 강원랜드와 세븐럭 카지노의 경우 공기업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년을 채우는 직원이 꽤 많다”면서 “승진에 있어 다른 산업과 달리 남녀차별이 적은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국내 카지노 딜러 가운데 70%가 여성인 대표적 여초 직장이다.
호텔 카지노에서 정년을 채우지 않더라도 제2, 제3의 길도 많다.
원 부원장은 “현장경험이 많은 딜러의 경우 카지노학과 교수나 강의를 나가는 경우가 있다”며 “딜러직업을 이어가고 싶을 때에는 해외 취업을 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딜러는 딜링이 깔끔하고 계산이 빨라 해외 카지노에서도 선호하는 편”이라며 “호텔이 아니어도 최근에는 카지노 펍이나 홀덤 펍 등이 늘어나 근무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카지노 딜러 되기 위해서는 고차 전형 거쳐야
원 부원장은 지난 2013년 오픈한 서울카지노딜러아카데미에서 딜러를 꿈꾸는 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카지노 딜러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일반 기업 취업을 준비하던 사람들이나 기존 직업을 갖고 있던 사람도 딜러로 진로를 바꾸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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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지노 딜러가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직업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실제로 카지노 딜러가 되기 위해선 까다로운 채용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강원랜드, 세븐럭 카지노, 파라다이스 카지노 등의 메이저 카지노는 대개 4차에 이르는 전형을 통과해야 한다.
원 부원장은 “1차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카지노 딜러도 일반 사기업처럼 인·적성 검사를 본다”며 “이 전형은 카지노 딜러로서 적합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인적성 전형을 통과하면 면접을 보는데 고객 서비스 마인드와 카지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전국적으로 카지노가 다 합쳐 20개가 되지 않고 대개 1년에 1~2번 채용하기 때문에 신중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학점수 가장 중요…외모 비중 적어
카지노 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어학 점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카지노는 강원랜드를 제외하고 모두 외국인 전용 카지노이기 때문이다. 그는 “프리토킹(자유로운 대화)이 가능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채용 시 요구하는 어학 기준이 낮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그 기준을 통과할 정도의 실력은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에 능하면 우대를 해주는 곳도 있어 외국어 능력이 탁월하다면 채용 시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외모가 뛰어나야 한다는 편견에는 부정했다.
원씨는 “카지노 딜러라고 해서 외모가 출중해야만 뽑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반 회사와 마찬가지로 깔끔한 인상을 갖고 있다고 나쁠 건 없지만 단순히 예쁘고 잘생겼다고 해서 뽑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실제로 카지노에 가보면 예상과 달리 외모가 뛰어난 딜러보다는 서비스 마인드가 좋고 딜링이 깔끔한 딜러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냉철한 자기 객관화는 카지노 딜러 되는 지름길
카지노 딜러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자신의 스펙에 대한 냉철한 자기객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원 부원장은 “학원에 카지노 딜러를 꿈꾸고 오는 이들은 많지만 이들의 대부분은 우리나라에 카지노가 몇 개,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규모에 따라 각각의 카지노는 원하는 인재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카지노를 들어가려면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일부 제주권 카지노는 메이저 카지노와 달리 딜링 가능자를 채용하기 때문에 딜링에 익숙하지 않으면 지원이 불가능하다. 그는 “어학, 나이, 딜링 가능 여부 등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적합한 카지노를 입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체육학과를 전공한 홍은경(26⋅여)씨는 현재 서울카지노아카데미에서 카지노 딜러를 준비 중이다.
홍씨는 “전공과 다른 분야의 취업 자리를 알아보다 카지노 딜러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오래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카지노와 더불어 카지노 펍이 많이 생기면서 딜러가 취업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졌다”며 “다른 직업보다 일 자체가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점도 장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평소 카드게임에 흥미가 있던 사람이라면 딜러를 하며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스냅타임 이다솜 기자
citize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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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홀덤 전문 기업 '더 홀릭', 7월 경기장형 '더홀릭 홀덤' 아산지점 오픈…"스포츠 문화 정착" – 내외뉴스통신

 
[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
마인드 스포츠 홀덤이 국·내외 인기를 끌며 신개념 산업화 성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에 맞춰 홀덤 프로팀 결성과 홀덤 펍 전문기업 '더 홀릭'이 충남 아산에 홀덤 대회가 가능한 더 홀릭 홀덤 펍을 7월말 오픈 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대비한 규정 방역지침과 방역 기술도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더 홀릭'은 새로운 홀덤 시장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스포츠 산업화로 정착하기 위한 노력을 끝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더 홀릭 펍은 단순한 게임장이 아닌 공식 홀덤대회와 경기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공간 및 다양한 마케팅을 접목했다.  
작년 파주1호점을 오픈하여 서울 강남점과 경기도 시흥시 배곧점 등 수도권 일대를 시작으로 천안, 대전, 구미, 대구, 부산, 거제 등 전국으로 18개 홀덤경기 펍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준비 했다.     
 
 
더 홀릭은 그동안 홀덤 문화를 지평하고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홀덤 경기장형 펍 체인점을 확장해 나가며, '더 홀릭 팀프로'를 결성해 현재 3명의 프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 홀덤 전문 딜러와 매니저를 운영하며 홀덤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딜러들의 일대일 교육, 초보 운영자들께 홀덤 펍 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반적인 홀덤 교육과 홀덤 스포츠 마케팅 활용법 등 폭 넓은 대회 유치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펍을 넘어 새로운 스포츠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경기장형 홀덤펍이다. 홀덤펍은 이미 미국, 유럽, 필리핀, 일본 등 대중화됐다 다양한 이벤트와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누구나 스포츠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더홀릭은 홀덤 경기장 방식의 펍을 더 확장할 계획이다.
 
 
nasa745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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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대구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달라진점' 발표 – 국제뉴스

대구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기간은 2021. 10. 18. 00시 ~ 10. 31. 24시까지이다.
[사적모임]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4명까지 모임 가능)
–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예외) ① 동거가족,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② 돌잔치의 경우 16인까지 가능(단, 접종완료자 33명 포함하면 최대 49명까지 가능)
③ 아동(만12세 이하),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의 돌봄인력
(예시 : 만12세 이하를 돌보는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을 인원산정에서 제외)
④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10인까지 허용
⑤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 4명+완료자 0명 ⇒ 4명(O)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 4명+완료자 6명 ⇒ 10명(O)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 3명+완료자 7명 ⇒ 10명(O)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 2명+완료자 8명 ⇒ 10명(O)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 1명+완료자 9명 ⇒ 10명(O)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 5명+완료자 5명 ⇒ 10명(X)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 5명+완료자 6명 ⇒ 11명(X)
⑥ 예방접종 완료자(1차접종자, 미접종자를 포함하여 최대 10인까지 모임 가능)
[행사]
인원제한 대상 행사 : 지역축제, 설명회, 공청회, 토론회, 국가기념일행사, 기념식, 수련회, 사인회, 강연, 대회, 훈련 등
▸50인 이상 행사 금지
▸종교시설,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학술행사, 대규모 콘서트의 경우 행사가 아닌 별도의 방역수칙 적용
(예외) 법령에 근거한 활동으로 공공기관 공적 업무 수행,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 등 (인원제한 없음)
[유흥시설]
▸운영시간 제한 (22시~익일 05시)
▸대상시설 :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이용인원 제한(시설면적 8㎡당 1명) *클럽, 나이트는 시설면적 10㎡당 1명
▸모든 출입자(유흥종사자 포함) 전자출입명부 작성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수기명부 불가)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테이블간 이동 금지
<감성주점>노래 및 객석 외 춤추기 금지 및 안내
<헌팅포차>노래 및 춤추기 금지 및 안내
<단란주점>춤추기 금지 및 안내
※ (강화사항)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종사자 등 PCR검사(2주 1회) 의무 *유흥접객원 1주1회검사
나이트, 클럽, 시설 확진자 5명 이상 발생 시 발생업소와 동일 행정동 소재 업소 집합금지 등(목욕장포함)
[콜라텍, 무도장]
▸운영시간 제한 (22시~익일 05시)
▸이용인원 제한(시설면적 10㎡당 1명)
▸전자출입명부 작성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수기명부 불가)
▸춤추는 동안 계속 마스크 착용, 상대방과 접촉이 있는 무도행위 및 개인 무도 행위 중 다른 무도행위하는 사람과 1m이상 거리 유지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운영시간 제한 (22시~익일 05시)
▸이용인원 제한(시설면적 8㎡당 1명)
▸전자출입명부 작성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수기명부 불가)
▸게임 테이블 좌석 간 칸막이 설치, 미설치 시 사람(플레이어)간 1m 거리두거나 한 칸 띄어앉기
▸주사위, 카드 등 공용물품 사용 시 딜러, 플레이어 장갑 착용 또는 손소독하기(권고)
[식당 카페 (일반음식·휴게,제과)]
▸운영시간 제한 (24시~익일 0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 편의점은 취식금지)
▸ 24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신고‧허가된 시설 외부에 설치된 취식 가능한 테이블 이용 금지 조치 및 안내
* 식품위생법령 상 영업의 종류 무관(자유업 포함)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50㎡ 이상)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간단한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강력 권고)
▸시설내 모든 공간 춤추기 금지, 테이블간 이동 금지, 사업장 내 음악소리는 옆사람 대화소리 들릴 수 있도록 유지
[노래 (코인)연습장 뮤비방 포함]
▸운영시간 제한 (22시~익일 05시)
▸이용인원 제한(시설면적 8㎡당 1명)
▸전자출입명부 작성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수기명부 불가)
▸음식물 섭취 금지(물, 무알콜 제외)
▸마이크 덮개 사용 및 교체
[목욕장업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시설 등)]
▸운영시간 제한 (22시~익일 05시)
▸이용인원 제한(시설면적 8㎡당 1명, 탕 내 샤워시설 한 칸 띄우기, 욕조 내 이용자 간 최소 1m 거리두기 )
▸수면실 이용금지, 마스크 벗는 행동 금지(이용자는 탕 안, 발한실 착용제외 가능하나 금지권고)
▸음식물 섭취 금지(물, 무알콜 제외)
*시설 내 식당·카페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 부대시설이 있는 경우, 해당 시설의 방역수칙 적용하여 착석 후 취식
▸시설 내에서 대화 자제(종사자는 이용자와 사적대화 금지)
▸공용 음료컵 사용 금지(1회용컵 비치), 드라이어, 선풍기 등은 손 소독 후 사용
[실내 체육시설 (고강도 유산소 중심운동)]
▸운영시간 제한없음(단, 수영장은 22시~익일 05시)
▸이용인원 제한(시설면적 8㎡당 1명) *GX류 운동, 체육도장의 경우 시설면적 6㎡당 1명
▸음식물 섭취 금지(물, 무알콜 제외)
▸종류별 기본방역수칙 확인 및 3단계 수칙 확인(샤워실 운영‧이용 가능)
– 2명이상 각각 조를 이루어하는 운동 등 :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실내풋살, 실내농구 등
– GX류 운동 : 그룹댄스운동, 스피닝, 에어로빅, 핫요가, 체조교실, 줄넘기 등
– 체육도장 : 무술류, 태권도, 유도, (해동)검도, 레슬링, 복싱, 우슈, 합기도, 특공무슬, 택견 등
[방문판매 등을위한 직접판매홍보관]
▸운영시간 제한없음
▸이용인원 제한(시설면적 8㎡당 1명)
▸음식물 제공 및 섭취 금지(물, 무알콜 섭취 제외)
▸공연, 노래부르기 금지
▸행사 등 영업활동 전/후 반드시 환기
[학원등]
▸이용인원 제한[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6㎡당 1명(좌석 없는 경우)]
▸종사자 일 1회 자가진단 실시(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또는 수기 자가진단명부 사용)
▸음식물 섭취 금지(물, 무알콜 제외)
* 월 80시간 이상 교습과목을 운영하는 전일제 학원·직업훈련기관 중 식사하는 경우, 식당 방역수칙 준수
▸종류별 기본방역수칙 확인
–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일반), 학원·교습소(관악기, 노래, 연기), 학원·교습소(댄스·무용), 학원·직업훈련기관(기숙형)
[영화관 공연장]
▸이용인원 제한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 *지정된 좌석에서만 관람
▸공연 시 회당 최대 관객수는 5,000명 이내로 제한(3~4단계에서는 정규공연시설에만 적용)
* 대학 부속시설 등 공연법 상 시설 기준을 모두 갖춘 공연 목적 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후 관할 지자체 방역 책임하에 공연 가능
▸정규공연시설 외 공연시설(6㎡당 1명+최대 관객 수 2,000명 이내)
▸상영관, 공연장 음식물 섭취 금지(물, 무알콜 제외)
– 상영관 또는 공연장 밖 로비(매표‧예매장소)에서 음식 판매하는 경우, 식당 방역수칙 준수
–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대중음악 등 관람시> 침방울이 튀는 행위(기립·합성·구호·합창) 금지, 지정된 좌석에서만 관람,
정규공연시설 외 공연 중 관객 상시 촬영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모니터링
[독서실, 스터디카페]
▸이용인원 제한[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음식물 섭취 금지(물, 무알콜 제외)
* 별도 음식섭취 가능한 공간(푸드존 등)에서만 음식섭취
[결혼식장]
▸이용인원 제한(개별 결혼식당 최대 99명까지+웨딩홀별 4㎡당 1명)
*개별 결혼식 단위로 식사시간대 또는 식사장소 및 동선을 구분하여 운영
<뷔페, 식당 이용 시>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단, 8인 이상 테이블에는 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4인 기준으로 칸막이 설치
[상점·마트·백화점 (300㎡이상)]
▸판촉용 시음·시식 금지, 마스크를 벗고 이용하는 견본품 제공 금지
▸휴게공간 이용 금지, 집객행사 금지, 출입자 발열체크 실시,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출입명부(안심콜, QR코드 등) 관리
* 대규모점포(3,000㎡ 이상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 포함) 대상
(각각 규모 300㎡이상 종합소매업 및 준대규모 점포는 권고, 전통시장 제외)
▸종류별 기본방역수칙 확인
–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대형유통시설(3,000㎡ 이상 대규모, 면적 무관하게 준대규모 점포 포함, 전통시장 제외)
– 종합소매업(시설신고·허가면적 300㎡ 이상)
[PC방]피시방
    
▸이용인원 제한[좌석 한 칸 띄우기(단, 칸막이 있는 경우 좌석 띄우기 없음)]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좌석별 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착석하여 음식 섭취 중 외 마스크 계속 착용
▸1인 2시간 이내 사용 제한 강력 권고
[스포츠경기 (관람)장]
▸이용인원 제한(실내 : 수용인원의 20%, 실외 : 수용인원의 30%)
▸동행자외 좌석 한 칸 띄우기
▸관람석 내 음식물 섭취 금지(물, 무알콜 제외)
*시설 내 식당·카페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 부대시설이 있는 경우, 해당 시설의 방역수칙 적용하여 착석 후 취식
▸대기 줄을 서는 경우, 군집행사 등 개최 시 2m(최소 1m) 간격을 둘 수 있도록 바닥에 표시
▸지정좌석 외 이동금지, 사전예약제 운영(권고)
[숙박시설]
▸이용인원 제한[객실 내 정원기준 초과 금지, 전객실 운영가능] *객실 내 정원은 최대정원 기준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 주최 금지(이벤트룸, 바비큐파티 등, 홀대여는 제외)
▸부대시설의 경우 부대시설 종류별 기본수칙 준수
▸종류별 기본방역수칙 확인
– 콘도,리조트,호텔 : 조식 뷔페 운영 시 식사시간 분산되도록 안내 등
– 민박,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 식사 등 공용공간 이용은 가급적 일행단위로 이용 등
[도서관]
    
▸이용인원 제한(수용인원의 50%)
▸음식물 제공 및 섭취금지(물, 무알콜 섭취 제외)
*시설 내 식당·카페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 부대시설이 있는 경우, 해당 시설의 방역수칙 적용하여 착석 후 취식
▸교육행사 운영 시 참가자 거리두기 준수, 단체 견학 자제
[이·미용업]
▸이용인원 제한(시설면적 8㎡당 1명), 이용자 외 동행 제한(권고)
▸이·미용실 이용 전 유선, 모바일 등 ‘예약’후 이용(권고)
▸음식물 섭취 금지(물, 무알콜 제외)
▸관리자·운영자·종사자 이용 휴게실내에서 식사 외 음식품 섭취 금지, 식사 시 1명씩 교대 식사 또는 종사자간 2m 유지, 식사 시 대화 자제, 음식 나눠먹기 금지, 식사 후 환기
▸샴푸실 이동 등 영업장 내 이동 시 동선이 겹치지 않게 조치(좌-우측 구분 통행 등)
▸일일점검표에 따라 자체 점검 실시
▸좌석, 베드 간 1m 이상 거리두기
[종교시설]
▸이용인원 제한[전체 수용인원의 20%(네 칸 띄우기)]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단, 실외행사 50인 미만 가능)
* 실외행사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및 행사 준비를 위한 사전모임 최소화 필요
※ 2단계부터 음식물 섭취 금지(물, 무알콜 제외)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시 이용자간 2m(최소 1m)이상 유지
▸큰 소리로 함께 기도·암송하는 행위 금지, 성가대·찬양팀(독창 제외) 금지, 공용물품 제공금지
한편, 서울시, 수도권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기간은 10월 18일 0시부터 10월 31일 24시까지, 2주간 4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현재 그대로인 ‘수도권 4단계 +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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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한국③]수도권 아니면 버티기 힘든 구조…“학교 간 벽 허물고 뭉쳐야” – 경향신문

경향신문 뉴스 앱으로 보기 지난달 8일 강원 태백시 A대학 운동장의 물웅덩이에 적막한 캠퍼스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이준헌 기자 heon@kyunghyang.com 과 하나만 남거나 정원 못 채워 총장 사퇴…지방대란 꽃이 진다

지난달 8일 강원 태백시의 A대학 캠퍼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도 믿기 어려울 만큼 적막했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찬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교직원의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한두 대만 오갈 뿐 학생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옥외 계단의 틈새마다 잡초가 무성했다. ‘관광관’ 건물 입구에는 2019년 11월 열린 카지노학과의 ‘글로벌 딜러를 향한 카지노 하반기 시연회’ 현수막이 그대로 걸려 있었다. 문이 닫힌 교내 편의점에도 2019년 연말 콘서트 티켓 증정 행사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곳 시간은 2019년 이후 멈춘 듯 보였다.

“삭막하죠? 오늘 1만원도 못 팔았어요.” 대학 부근에 있는 영광문구사 주인 김미자씨(가명·63)가 힘없이 웃었다. 이미 땅거미가 진 시간이지만 하루 매상은 기자가 산 1800원짜리 수첩을 포함해 몇천원뿐이었다. 경북 영주 출신인 김씨는 40년 전 광산에 취업한 남편을 따라 태백으로 왔다. 4년 뒤 남편이 광산 일을 하다 다쳐 그만두면서 열게 된 문방구가 올해로 37년째다. 세월의 더께가 역력한 가게 천장에 장난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요즘은 완구도 같이 팔아요. 문구만으로 안 되니까요.” 20년 전에 비해 매상은 10분의 1 수준이다. 온라인 상거래 규모가 커지며 자영업이 어려워진 건 흔한 일이지만 이 가게는 A대학 학생들이 줄어든 영향이 겹쳤다.

2010년대 유행한 노래 ‘벚꽃 엔딩’은 언제부턴가 지방대학의 미래를 가리키는 관용어로 쓰인다. 벚꽃이 빨리 피는, 즉 수도권에서 먼 대학부터 ‘진다’는 뜻이다. 2021년은 ‘벚꽃 엔딩’을 실감케 한 해였다. 신입생 정원 미달의 책임을 지고 대학 총장이 물러나는 초유의 사태로 위기감이 증폭됐다. 일부 사립대에선 재정악화에서 비롯된 학내 분규가 잇따랐다. 여론은 지방대 위기에 관심이 적다. 어차피 우후죽순 난립했으니 그럴 수밖에 없고, 문제의 상당 부분은 지방대 구성원들이 자초한 일로 간주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지방대 위기의 책임을 오로지 지방대에만 돌릴 수 있을까.

수도권 아니면 버티기 힘든 구조…“학교 간 벽 허물고 뭉쳐야” 태백에서 벌어진 일

태백 A대학 한때 학생 1200명
강원랜드 덕에 카지노학과 인기
수도권에 동일 학과가 생기면서
경쟁력 잃고 간호학과만 남아
직격탄 맞은 상인들은 한숨만

A대학은 1995년 개교했다.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0년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인근 정선군에 들어서면서 대학은 지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카지노학과의 인기가 고공행진했고, 호텔관광과와 골프레저과 등 관광 관련 14개 학과에 학생 수도 1200명(2000년대 초반)까지 불어났다.

하지만 올해 이 대학에 남은 것은 간호학과 1개(정원 98명)뿐이다. 신입생 모집이 어려운 호텔카지노관광과 등 6개 학과를 지난해 폐지하면서 ‘관광대학’ 교명이 무색해졌다. 이 대학 관계자는 “강원랜드가 고용이 안정된 공기업이라 신입사원 모집규모가 작은 데다 수도권 대학에 카지노학과가 잇따라 생기면서 경쟁력을 잃었다”고 말했다. 현재 등록학생 수는 600명을 밑돈다. 설상가상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외지 출신 학생들도 떠나갔다.

학생 감소는 대학가 상권을 직격했다. 대학 앞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B씨는 매출이 5년 전의 30%대로 줄었다고 했다. 태백에서 20년 넘게 택시를 몬 이모씨(50대)는 예전엔 하루 스무 번씩 손님을 태우고 오갔던 A대학을 지금은 1주일에 한 번 정도 간다고 한다.

수도권 아니면 버티기 힘든 구조…“학교 간 벽 허물고 뭉쳐야” 2학기 개강 3주차를 맞은 지난달 8일 강원 태백시 A대학 캠퍼스. 건물에 설치된 안내판이 녹슬어 있고 건물 여러 곳의 출입구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이준헌 기자 총장 사퇴로 번진 충원 미달

지난 3월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신입생 모집 실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김 총장의 사례는 벼랑 끝에 몰린 지방대학들의 위기에 실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7월에는 강원 원주의 상지대 정대화 총장이 같은 이유로 물러났다. 신입생 충원율이 80%를 밑돈 원광대에서는 ‘총장이 사퇴하라’는 요구가 터져나왔다. 세 곳 모두 유서 깊은 지역 사학이다. 위기는 학내 구성원 간 갈등으로도 번졌다. 부산 신라대는 재정난을 이유로 청소용역 업체와 계약을 해지했다가 청소노동자들의 장기농성 사태를 빚었다. 지방대학 위기가 계속되는 한 언제 어디서든 불거질 수 있는 일들이다.

신입생 충원율은 지방대의 위기를 대표하는 지표다. 2021년 전체 331개 대학(전문대 포함)의 신입생 미충원 인원은 4만586명으로 모집 인원(47만3189명)의 8.6%였고, 미충원 인원의 75%가 비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미충원율은 비수도권 10.8%, 수도권 5.3%로 지방대가 두 배가량 높았다. 신입생 미등록 상위 5개 지역은 경북(2981명), 부산(2145명), 경남(1981명), 강원(1732명), 전북(1647명)으로 모두 비수도권이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따르면 올해 지방거점 국립대 9개 학교 정시합격선(백분위 점수 기준) 평균은 70.1점으로 지난해(76.3점)보다 6.2점 하락했다. 예전이라면 지거국을 택했을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그보다 낮은 성적의 학생들이 빈자리를 채우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1980년대 부산대는 학력고사 커트라인이 연세대, 고려대와 엇비슷할 정도로 지역 인재들이 몰렸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 부산 기반의 재계 7위 국제그룹이 해체되고 지역경제가 위축되자 ‘인서울’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대학 위상이 하락했다. 온 국민이 ‘서연고’로 시작되는 10여개 대학 서열을 구구단처럼 외지만, 그 안에 서울 바깥 대학은 포함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초집중’이다. ‘노벨상의 산실’ 교토대학을 비롯해 비수도권에 도쿄권 못지않은 대학들이 다수 포진한 일본과도 대조된다.

수도권 아니면 버티기 힘든 구조…“학교 간 벽 허물고 뭉쳐야” 대학 주변과 시내 번화가 일대 빈 상가들엔 임대광고 현수막과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준헌 기자 ‘벚꽃’이 질 수밖에 없는 구조

대학 설립 자유화로 정원에 거품
정부 지원은 수도권 대학에 편중
등록금 동결로 지방 사립대 ‘허덕’
평가 미달 땐 부실 대학 낙인까지

지방대의 위기에는 학령인구 감소와 정책의 누적된 실패에 불균형 발전, 수도권 대학 편중 지원 등 다양한 요인이 중첩돼 있다. 김영삼 정부 당시인 1995년 도입된 대학설립 자유화(대학설립 준칙주의)로 대학 정원에 거품이 끼기 시작했다. 이미 장기적으로 학령인구 감소가 예견되던 시점인데도 ‘학생의 선택을 못 받는 학교는 저절로 도태될 것’이라는 시장논리로 대학 정책을 짠 것이 화근이었다. 7년 만에 대학 정원은 32%가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5만6000명인 만 18세 학령인구는 2024년 43만명, 2035년 37만명, 2040년에는 현재의 61%인 28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의 대학 정원이 유지된다면 2040년에는 수도권 대학과 지역거점 국립대만을 채울 수 있다.

사립대 비율이 전체의 85%에 달하는 현실에서 대학 등록금을 13년간 동결한 것은 지방대학들의 존립기반을 약화시켰다. 웬만한 지방 사립대들은 등록금 수입 대부분으로 인건비와 운영비 대기에도 빠듯한 실정이다. 3년마다 실시되는 교육부의 대학평가에서 취업률, 재정확보율 등 평가기준에 미달하면 지원이 끊기고 학생 모집도 어려워진다. ‘부실대학’ 낙인은 덤이다.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재정지원제한대학 18개 학교 중 14곳이 비수도권 대학이었다. 돈 없는 대학은 이 서바이벌 게임에서 버틸 수 없다. “학교 역량과 무관하게 돈이 없으면 정량 지표를 맞출 수 없는 구조입니다. 돈 있는 대학은 자기 돈 털어가며 버틸 수 있어요. 버티다 죽는 대학이 생기면 경쟁자가 줄어드니 살아남을 수 있는 거죠.”(박용국 영산대 부장)

그럼에도 정부의 지원은 수도권 대학에 편중됐다. 2014~2018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3개 대학에 대한 국가 지원금이 전체 고등교육재정의 10%인 6조5600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밝혀졌다. 학생 1인당 지원 금액은 서울대가 평균 2900만원, 연세대 700만원, 고려대 650만원이다. 나머지 전국 대학생 1인당 평균 지원 금액은 464만원으로 서울대의 6분의 1 수준이다. 몇년 새 한국 사회의 최대 가치로 떠오른 ‘공정’에 어긋나는 사례이지만 ‘학벌지상주의’ 한국 사회에서는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강원 태백시 A대학의 한 건물 구내 복도가 지난달 8일 불이 꺼진 채 어둠에 휩싸여 있다.   이준헌 기자 heon@kyunghyang.com 이미지 크게 보기
지방대학들이 위기에 빠지자 교수들의 수도권 지향도 뚜렷해졌다. 지역 연구과제 대신 ‘전국권 과제’로 성과를 쌓은 뒤 수도권 대학으로 이동하는 교수들이 늘어나면서 교수진 확보가 더 어려워졌고, 대학 경쟁력을 추가로 약화시키고 있다. 한 비수도권 대학 관계자는 “수도권 대학의 교수들에게 초빙 제의를 하면 ‘집을 줄 수 있냐’부터 물어본다. 수도권 대학에서 받는 급여보다 더 주겠다고 해야 올까 말까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2016~2018년 구조조정으로 줄인 대학 정원 5만여명 중 75%가 비수도권 대학이었다. 지방대학들은 비상이 걸렸다. 인문·예술계 학과를 통폐합 및 폐지하고 취업에 유리한 학과를 신설하거나, 인지도를 높이려고 학교 이름을 바꾸는 대학도 있었다. 비수도권 대학들이 교육부 평가를 통과하기 위해 수억원씩 들여 컨설팅을 의뢰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충남지역 사립대 교수였던 C씨는 “재학생 충원율 같은 지표들은 어쩔 수 없더라도 대학발전계획 등 ‘정성평가’를 잘 받기 위해 컨설팅을 의뢰하는 일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했다.

하지만 여론은 온정적이지 않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겠느냐’는 식이다. 지방대가 ‘지잡대’로 불리는 사이 지방대와 지방대 학생들의 박탈감은 날로 커진다. 출신 대학이 인격과 동일시되고, 정부마저 “학력 차별은 합리적”(교육부의 ‘차별금지법’에 대한 검토 의견)이라고 공언하는 것이 현실이다(교육부는 비판이 거세지자 지난 7월 입장을 철회했다).

지방대, 어떻게 풀어야 하나

정부, ‘시장논리 따른 퇴출’ 방점
대학 정원감축 비수도권이 75%
대학선 학과 신설·교명 변경 등
교육부 평가 통과 위해 ‘발버둥’

정부 정책은 경쟁력 없는 대학은 퇴출하도록 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하지만 지방대학 정책을 시장논리로만 접근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 입시에 성공하지 못한 지방의 학생들이 대학에서 성장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고, 지방대학들이 그 기회를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 지방대학의 가장 큰 잘못은 ‘지방에 있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대학 자체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한국지역경제학회의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지방거점 국립대인 전북대가 전북 경제에 미치는 생산 및 취업유발효과는 각각 4760억원과 5096명으로 추산됐다. 서남대와 한중대 폐교로 전북 남원과 강원 동해의 지역경제에 끼친 충격도 상당했다. 지역사회가 받을 심리적 타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A대학이 태백시에서 유발하는 경제효과는 연간 35억원(강릉원주대 미래정책연구원 추계) 남짓하지만 태백시로서는 태백 유일의 대학의 쇠락에 손을 놓을 수 없는 처지다. 태백 경제를 떠받쳐온 장성광업소가 이르면 2024년 완전히 문을 닫기 때문이다. 장성광업소 폐광 시 지역경제 피해 규모는 2359억원으로 지역내총생산(GRDP)의 25%에 달한다. 지역사회에서는 ‘뭐라도 남아 있어야 한다’는 절박감이 크다.

우선 재정위기에 대한 처방으로 등록금 동결 상태를 유지하는 대신 대학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정대화 전 상지대 총장은 “등록금을 올릴 수 없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국공립, 사립 구분 없이 대학당 30억~40억원 정도의 경상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정원 감축이 불가피한 만큼 등록금 수입 감소분에 대응하는 지원을 함으로써 대학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좀 더 장기적으로는 지역거점 대학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온다. 마강래 중앙대 교수는 “서울 주요 대학을 지방으로 옮기자는 주장은 지거국을 하나 더 만드는 결과일 뿐”이라며 “현존하는 지역거점 대학에 제대로 투자하고 기업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지방대 위기의 근저에는 수십년째 가속화돼온 ‘수도권 집중’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전문가가 적지 않다. 조옥경 교육개발원 고등교육정책실장은 “흔히 지방대의 위기를 대학 내부의 문제라고 여기지만 외적인 요인이 더 크다. 경제·문화·사회적 자본이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을 가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균형발전이라는 큰 그림 속의 다른 의제들과 정밀하게 연계된 다층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치단체-대학-기업의 연계 움직임

교수들마저 ‘수도권 지향’ 뚜렷
결국 학교 경쟁력 약화 악순환

지자체·대학·기업의 ‘해법’ 고민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핵심 분야 선정, 인재 양성·공급

수도권 집중 흐름을 끊어내야 지방대의 위기도 풀 수 있다는 인식하에 광역자치단체들이 지역의 대학, 기업들과 협력해 해법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최근 들어 나타나고 있다. 비수도권 자치단체들이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메가시티 구상’의 한 축인 지역혁신플랫폼(RIS)이 한 예다. RIS는 지자체와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공급하는 사업이다. 지역 사정에 맞게 교육체계를 개편해 인재를 키우고,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청년들의 이탈 행렬을 막자는 취지다.

시행 2년째인 동남권의 울산·경남 RIS는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과 스마트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등 3개 핵심 분야를 선정했다. 경남도와 울산시, 17개 지역대학, 49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한다. RIS의 핵심인 공유형 대학모델(USG)에는 17개교 학생 3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의 대학들이 기업들과 협력해 개발한 커리큘럼을 이수(복수전공)한 뒤 인턴십 등을 거쳐 취업할 수 있다. 학교 간 장벽을 넘어 뭉쳐야만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자각이 협업을 가능케 한 것이다.

학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USG 융합전공으로 E-모빌리티(전력이동장치)를 택한 창원대 전자공학과 김덕환씨(23)는 수도권으로 취업하려던 생각이 바뀌고 있다고 했다.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자를 꿈꾸는 김씨는 “USG가 지자체-학생 간 연결에 적극적이고 지원도 폭넓게 해주고 있어 경남에서 연구원으로 남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USG에서 스마트기계설계를 전공하는 이건탁씨(23·창원대 기계공학)도 “실무에 도움 되는 심화학습을 할 수 있어 취업에 유리할 것 같다”고 했다. 김해 출신인 그 역시 수도권 대신 경남 취업을 고려 중이다.

USG에 참가하는 교수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울산·경남RIS 총괄센터장을 맡았던 이은진 경남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교수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지역(대학)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진다는 점”이라며 “신임 교수 40명에 대해 연구용 시설과 장비 구입에 쓸 수 있도록 1인당 2억원씩 지원했다”고 말했다.

RIS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엇갈리기도 한다. 일부 사립대에서는 RIS가 지방거점 국립대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비판도 나온다. 한 사립대 교수는 “공동입학·공동학위수여제 등 이 한계를 극복할 제도 없이는 협력의 틀이 커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RIS의 성패를 예단하긴 어렵다. 다만 확실한 것은 수도권 집중이라는 거대한 물살을 지방대학들이 홀로 헤쳐나가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지방대학들의 ‘뭉치기 전략’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기울어진 운동장 텅빈 시골 학교 운동장을 쓰러질듯 아찔하게 기울여 찍은 사진. 날로 심해지는 수도권 대 지방의 교육 격차를 연상케 한다. ⓒ이제석 광고연구소 ■특별취재팀 배문규·최민지(스포트라이트부) 박채영·문광호(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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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포츠 홀덤 더 홀릭, 18개 매장 '스포츠 방역 시스템' 운영…"국제 경기 강화" – 내외뉴스통신

[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
마인드 스포츠 홀덤 펍 프랜차이즈 '더 홀릭'이 18개 가맹점을 보유하며 팀프로 결성까지 무서운 기세로 홀덤계를 모범적으로 질주하고 있다.  
더 홀릭은 ‘홀덤은 국제 스포츠’라는 슬로건으로 홀덤 경기와 규칙은 국제룰을 맞추며 홀덤 산업에 큰 성장의 길을 만들어왔다. 영업이 아닌 순수한 스포츠의 길을 살피며 하나하나 일궈낸 '더 홀릭'은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게 된 계기가 철저한 '스포츠 방역 시스템'을 운영하기에 안전한 놀이와 먹거리 문화를 문제없이 해결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과 국제경기 방역 절차를 인용한 방역시스템을 최적화하여 고객의 니즈를 활용한 효과적인 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국내에 홀덤 문화가 정착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지만, 새로운 홀덤 시장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홀덤 플레이어들과 프로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더 홀릭 펍은 작년 8월 파주1호점을 시작으로 천안,구미,서울 방이점,서울 강남,부산 등 18개 펍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홀덤 경기를 진행했고 국제 경기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8일 부산 명지점에서 상당한 우승 상금을 걸고 홀덤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유명 홀덤 팀프로와 홀덤 유튜버,우수한 포커플레이어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우승 경쟁을 선보였다. 
홀덤은 실제 2028년 LA올림픽 종목으로 채택 예정으로 국제 홀덤 시장은 홀덤 국제 대회 WPT, EPT, WSOP 등 프로게이머 선수, 바둑 프로기사, 마인드스포츠 선수 등 프로포커선수로 전향 중으로 홀덤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아 나가고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프로 홀덤 플레이어를 하나의 직업으로 보고 인정해주는 추세이며,'더 홀릭'도 더욱 홀덤 펍을 모범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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