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영업' 홀덤펍서 무더기 적발…입장료 30만원 – 연합뉴스

술을 마시면서 카드게임 등을 하는 형태의 주점인 ‘홀덤펍’의 업주와 손님 등 수십 명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서교동의 한 홀덤펍에서 불법 영업을 한 업주 40살 A씨와 손님 등 모두 8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홀덤펍 영업은 금지된 상태입니다.

이 업소는 지난달에도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됐고, 메신저 오픈채팅방을 통해 모집한 참가자들로부터 입장료 최대 30만 원씩 받고 카드게임 장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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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12 17: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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