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카페로 위장…방역 위반 홀덤펍 덜미 – 연합뉴스

보드게임 카페로 위장해 몇 달간 방역당국을 피해 변칙 영업을 해온 홀덤펍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최근 서울 지하철 군자역 인근에서 홀덤펍을 운영해온 업주 A씨와 종업원 5명을 도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술을 마시면서 카드게임 등을 즐기는 형태의 주점인 홀덤펍 외관을 보드게임 카페인 것처럼 꾸며놓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업장은 종업원들이 CCTV로 외부 상황을 살피며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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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17 13: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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