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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1-09-30 11:27
강원랜드 카지노 딜러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랜드는 카지노 테이블 게임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횡성 103번)가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A씨와 근무가 겹친 직원 17명에 대해 즉시 퇴근 조치하고, 직원 식당 등 A씨의 동선과 추가 밀접 접촉 직원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 카지노 딜러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랜드는 카지노 테이블 게임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횡성 103번)가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A씨와 근무가 겹친 직원 17명에 대해 즉시 퇴근 조치하고, 직원 식당 등 A씨의 동선과 추가 밀접 접촉 직원을 확인하고 있다.
정선군 보건당국도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와 밀접 접촉한 손님 파악에 나서는 한편 최근 일주일간 카지노 방문객에 대해 선제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요즘 카지노 하루 평균 방문객은 1천800명 수준이다.
코로나19 이후 강원랜드 카지노 딜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8월 정선군의 한 주점발 이후 두 번째다.
당시 강원랜드 직원 3천200여 명에 대한 선제검사에서 카지노 딜러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9/30 11: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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