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홀덤', 이색 스포츠로 각광 받아 – 일간스포츠한국

[TODAY스포츠 부울경지사 손봉상기자] 텍사스홀덤이 이색스포츠로 게임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텍사스홀덤이란 1900년 초 텍사스가 공식적으로 발생지로 인정받은 포커게임의 한 종류다.
게임 방법은 손패 2장과 공유카드 5장으로 족보를 맞춰서 높은 쪽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마인드스포츠로서도 가장 인기 있고, 대규모 대회가 가장 많은 포커종목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즐기는 대표적인 마인드 스포츠 게임으로 취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0년대 후반(주로 2018년부터)부터 여러 홀덤펍과 홀덤게임장이 젊은 층의 새로운 놀이 문화와 중장년층의 커뮤니티 바로서 기하급수적으로 플레이어의 유입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약 2,500여 군데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게임의 종류는 토너먼트와 캐시게임으로 나누어지며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은 우연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 수학과 심리학을 접목하여 동일한 환경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서 전체 칩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에 국내의 프로게이머출신인 임요환,송진호,김갑용기욤패트리 등이 현재 프로홀덤선수로 활동할 만큼 국제적인 스포츠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유명한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orld Series of Poker·WSOP)와 유럽 포커투어(EPT) 등 커다란 규모의 국제대회는 하나의 지역축제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국가대표 경기로의 프로스포츠 산업으로 성장,  전 세계적으로 9억 명의 인구와 약 100조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로 국가의 미래성장 컨텐츠 산업 군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사행성에 대한 엄격한 대만과 베트남과 일본도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을 정식 스포츠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이며, 바야흐로 포커는 세계적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중국에서도 포커를 프로 선수로써 인정함으로써 결국 아시아권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포커가 스포츠 종목이 아닌 국가가 되었다. 국제적 추세에 맞추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브리지라는 포커 종목의 하나가 시범종목으로 채택, 2028년 LA올림픽에서 텍사스 홀덤을 시범종목 추진 중이다
홀덤의 가장 큰 장점은 남녀노소의 차별이 없는 장애인과 실버 층의 새로운 스포츠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브랜드펍 6개사와 200여명의 점주들의 연합으로 몇몇 불법적인 운영형태와 방역의 차별에 대한 형평성 고려와 홀덤의 인식개선과 홀덤의 스포츠 산업육성과 양성을 위해 2020년 12월에 착한 홀덤펍을 발기 하였다.
또한 2021년 3월 임의단체로 승인 , 2021년5월2일 총회로 제1대회장으로 WSOP(미국대회) 2019년 한국인 최초로 여성 챔피언인 김지영회장이 추대되었고 2021년 6월12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홀덤펍협회 중앙회와 전국 20개 지회의 출범식을 개최하였으며 오는 11월7일 창원에서 제1회 연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홀덤펍 협회의 목적은 코로나 시대의 자발적 방역구축, 홀덤산업의 양성화와 인식개선,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 홀덤의 스포츠화 육성 , 홀덤펍과 홀덤게임장의 사행성방지 등이로 이에 착한 홀덤펍으로 미래 국가성장의 컨텐츠산업으로 발전을 지향한다.
또한 공식화된 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프로, 국가대표, 청소년육성, 시니어선수 등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미래성장의 산업으로 발전시키며 국제행사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발자취로 협회 회원들의 자율적 코로나 방역체계구축에 집합금지인 유흥 6종에 분류된 행정의 오해와 편견을 행정과 국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소통으로 2021년 11월 이후부터 고위험 시설군에서 제외되는 업적을 이루었다.
또한 앞으로 상권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역할로 행정과 타 업종단체,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업하에 지역경제와 상권,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홀덤펍협회 지역연합대회(페스티발)를 매월 또는 격월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홀덤은 미래 경제 활성화의 초석인 마인드 스포츠 관광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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